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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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보건소(소장 배재수)는 지난 24일 ‘흡연으로부터 청소년을 지켜주세요! 학교주변(절대정화구역)은 금연구역입니다’라는 주제로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포천일고등학교에서 아침 8시~9시까지 포천시 보건소 공무원, 포천시 주부금연서포터즈, 학생 및 교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학생 및 시민에게 학교 주변이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금연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절대정화구역은 학교출입문으로부터 50M 이내 지역으로 포천시 조례에 의거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하여 흡연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배재수 보건소장은 “실외라 금연구역이라는 인식이 부족한 학교 주변이 금연구역임을 확실히 알려서, 청소년을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