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부천시 365안전센터가 노인요양시설(요양원)에 대하여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관련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인요양시설(요양원)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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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 문제점을 개선해 사고를 미리 예방하여 안전도시 구축을 실현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30일(31일간)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부천시 관내 노인요양시설(요양원) 115개소 중 정원 9인 이하인 시설 6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노인요양시설(요양원)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대책 ▲직원 안전교육 및 자체점검 실시 여부 ▲피난계단 및 내부 장애물 방치여부 ▲피난유도등 작동여부 ▲화재취약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점검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관리자로 하여금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 해소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을 조속히 제거할 방침이다.
원용수 365안전센터 안전점검팀장은 “이번 점검 뿐 아니라 사회 모든 분야의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도시 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