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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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오는 25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양주시와 의정부시, 동두천시 구직자를 대상으로 ‘2015년 양주·의정부․동두천 일자리사랑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와 의정부시, 동두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현장 만남의 장을 마련해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구인업체는 기 신청을 통해 ㈜인터엠, ㈜평일, ㈜디지아이, 정우금속공업(주) 등 양주시 21개 업체와 에버랜드 등 의정부 3개 업체, ㈜마니커 등 동두천 3개 업체가 참여, 총 153명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내용은 ▲구직자․구인업체 간 현장면접 ▲유관기관 취업정보 홍보 ▲면접방법 및 이력서 작성안내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우울증 등 가족상담 ▲네일아트 및 헤어커트 서비스 등이 진행된다.
행사 참석을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으로 직접 방문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일자리센터(031-8082-4070~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와 우수인재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장이 되어 실직자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업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