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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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방본부는 봄철 건조한 날씨를 맞아 대형산불방지 및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식장산 등 대전 둘레산 5개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불조심, 함께해요 안전산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시민산악구급대원 등 800여명이 참여해 산을 찾은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안전인사말’을 전하고 홍보 기념품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함께 재난관련 사진전시회를 비롯해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의 장을 마련해 많은 등산객이 안전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으며 등산로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최근 지역에서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위험성도 증가하고 있어, 사고의 예방을 위해 시민 안전의식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평소 소방안전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