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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교육정책 성과 쑥쑥
  • 김남일
  • 등록 2015-03-17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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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청

 

이천시에는 공·사립을 포함하여 모두 12개의 고교가 있다. 이들 학교의 2015학년도 입시결과를 보면 서울대 6명, 고려대 8명, 연세대 3명, 포스텍, 의대, KAIST, 사관학교 등 주요대학에 45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주요대학 합격 숫자인 44명과는 엇비슷하지만, 수년전 20명 내외였던 주요대 합격 숫자와 비교할 때에는 월등히 올라간 수치다.

  

이런 좋은 결과는 이천시가 지난 2008년부터 명문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교육 지원을 늘린 것이 큰 힘이 됐다는 분석이다. 물론 교육 현장에서 교장과 교사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혼연 일체로 노력한 결과도 빼 놓을 수 없다.

  

조병돈 시장은 “민선 4, 5기부터 지금까지 35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교육환경이 가장 중요하다고 진단했다.”면서, “즉, 아이들 교육 때문에 이천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이 교육 때문에 이천시를 찾아오도록 명문 교육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천시는 지난 2008년에 ‘교육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단기별과 중·장기별 과제를 선정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영어마을 조성, 교원아파트와 도서관 건립을 마쳤고, 연차적으로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우수인재 육성 프로그램 지원과 시민장학회 장학금 외에 학생 1인당 3백만 원씩 3년간 지급하는‘이처니언 장학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그 결과 다른 도시로 유학을 떠나던 지역의 우수 중학생들이 관내 고교로 유턴하고 있다. 학교별로 내신 190점이상 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교 진학률이 3년 전과 비교해서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174명에서 금년엔 350명의 성적우수 중학생이 관내 고교로 진학했다.

 

특히, 효양고등학교의 경우 여주 등 타 도시 출신의 내신 190점 이상 우수 중학생이 18명이나 입학했다. 이는 지난해 2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숫자다.

  

조병돈 시장은 “주요대학 합격자와 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생들의 숫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교육 투자예산도 지난해 보다 더 많은 109억 원으로 증액 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35만 자족도시를 위한 인구 유입정책 중 하나가 초·중·고교 등의 교육 환경과 수준을 높이는 것”며, “교육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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