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전주시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
시 건강증진센터는 16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전라중·양지중·덕일초·조촌초·남초·화산초 등 6개 초·중학교 학교장과 생·소·함(생각과 소통을 함께함)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4년 전주시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4개 중학교 2학년 1,12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 결과 약 10%의 청소년들이 가족 및 또래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이 나타나 이러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였으며, 관내 교육복지 우선지원학교 45개소 중 관심 있는 6개 학교를 선정,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생·소·함 프로그램은 자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건강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배려증진 프로그램으로서 각 학교당 한 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반별 4회기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아동ㆍ청소년기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향후에도 교육지원청 및 청소년 상담 지원센터, 관내 병.의원 등과 연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5월 문을 연 전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전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2005년부터 아동ㆍ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조기발견 및 상담ㆍ치료를 통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15년도에는 전라북도 최초로 시비 30,000천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총 80,000천원의 예산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학교폭력 등 예방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상담 및 프로그램 등 문의는 전주시 정신건강 증진센터(☏ 273-6996)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