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청년 1인 세대, 임대차 계약 “이것만은 꼭!”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방이2동 자치회관에서 오는 12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알아두면 든든한 부동산 임대차 계약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청년 1인 세대 전·출입이 잦은 방이2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마련했다. 2025년 11월 기준, 방이2동 1인 세대 중 20~39세는 6,412세대로 송파구 27개동 중에서 가장 많다. 방이2동 전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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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65일 소아환자가 응급실이 아닌 외래에서 평일 밤 12시까지 안심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만날 수 있는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 어린이병원에 기존 2개소 외 동구 좌천동 일신기독병원을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달빛 어린이병원’은 365일 밤 12시까지 운영하는 소아과청소년과 전문병원으로 야간·휴일 문을 연 병원이 없어 응급실을 이용하는 소아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경감하기 위해 ‘14년 9월부터 도입됐다.
시는 지역 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소아야간진료 의료기관 운영사업 참여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보건복지부 사업 공모에 전국 8개소 중 부산지역 사업 신청 의료기관 2개소(부산성모병원, 온종합병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에 따르면, ‘14년 9월부터 12월까지 달빛 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부산성모병원과 온종합병원의 진료실적을 분석한 결과, 평일 야간 및 공휴일 총 12,647명의 소아환자를 진료했으며 응급실 이용 대비 환자 1인당 약 2만3천원, 총 2억9천만원의 진료비 경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지정을 통한 소아환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구 좌천동 일신기독병원을 ‘달빛 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하고 3월 16일부터 평일 야간 및 공휴일 진료를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의료기관 접근성 및 생활권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달빛 어린이병원별 맞춤형 홍보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성과 및 시민 요구도 등을 반영하여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