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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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도시 부천시가 지역 중소기업 상품에 만화캐릭터를 지원한다.
부천시는 지역 상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만화작가와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중소기업 만화캐릭터 지원사업」을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공모한다.
지원 만화캐릭터는 대한민국 슈퍼캐릭터‘빼꼼’과 부천시 프로모션 캐릭터‘꿈보’등 17종으로, 이 중 자사의 상품·포장지·광고 등에 적용할 캐릭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부천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부천시 문화산업과에서 만화캐릭터 상세자료 확인 후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업수행능력, 기획력, 사업성 심의를 거쳐 선정된 기업체에는 만화캐릭터 사용권을 부여하며, 만화작가에게는 6백만원의 응용캐릭터 개발 및 캐릭터 사용료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 상품의 시장성과 가치를 높여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문화산업과(032-625-29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