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부천시 오정보건소는 오정노인지회 및 지역 의료기관, 복지관, 식품업소 등 14개 기관과 보건·복지협의체를 결성하고 지난 27일 지역 보건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은 부천우리병원, 한우리요양병원, 오정본병원, 프라임요양병원, 다나한방병원, 아름정신의원 등 의료기관 6곳과 오정노인종합복지관, 삼정복지관, 고강복지관, 원종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관 4곳, 주식회사반가빈, 몽고장유, 너른마당, ㈜한성식품 등 식품업소 4개사이다.
보건·복지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가구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관리 및 기부식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의료기관 경로당 주치의제를 도입해 질환예방교육 및 상담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전용한 오정보건소장은 “이번 보건·복지 협의체 결성을 통해 건강관리 취약대상자에게 통합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살기 좋은 오정 만들기에 앞장서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