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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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4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설립 부지 제안공모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캠퍼스 유치를 희망하는 고양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가평군 등 북부지역 7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캠퍼스 유치노력 경과보고와 경기북부 폴리텍 설립 부지제안 공모 사업설명이 진행됐으며 각 시군 관계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도와 폴리텍대학은 오는 4월 10일까지 시·군에서 부지 제안신청서를 받아 입지여건과 학생 수, 지역산업수요 등을 고려한 부지선정위원회 심사를 실시한다.
최종 부지 4월 15일 선정되며, 이후 디자인과 실시설계를 추진해 2016년부터 캠퍼스 착공을 시작해 2018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연희 일자리정책과장은 “폴리텍 대학은 320만 북부도민의 염원”이라며, “향후 폴리텍 대학 경기북부캠퍼스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기술인력 공급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1월부터 폴리텍 대학과 함께 설립 준비단을 구성한 바 있으며 2월 13일부터 도내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