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가평경찰서(서장 김근수)는 24일 가평 농협웨딩홀에서 열린 이장연합회 정기총회를 찾아 김성기 가평군수와 이장, 읍·면장등 2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신종 금융사기 예방법에 대해서 강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강의는 지역 주민과의 가교역할은 물론 소통의 중심자인 이장들을 대상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는 신종금융사기인 보이스 피싱을 통한 대출사기, 파밍, 스미싱 등 생활 속에서 지키고 예방해야 할 내용을 각종 피해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다.
김근수 서장은 “지난해 가평관내에서 보이스 피싱 등을 통한 금융사기가 70여건 발생하였고, 올해도 벌써 10여건이 신고 되었다며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장님들의 예방 안내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 하였다.
또한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창구인 NAVER BAND를 개설, 지역 주민이 경찰에 요구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