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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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부천시장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6일 부천중동시장을 방문하여 설맞이 장보기를 실시했다.
김 시장은 대형유통업체, 인터넷쇼핑몰 이용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전달 받았다. 또한 설 성수품인 과일, 오징어, 떡 등을 직접 구입하였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전통시장은 오랫동안 시민과 함께한 지역의 소중한 공동체이다.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에서 생산되는 우수하고 저렴한 상품을 명절선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