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월 12일 설 명절에 대비하여 도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오일시장 및 동문재래시장과 인근상가지역 등에서 행정기관․유관기관 및 관련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전문가들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설 명절 안전사고 예방 및 유엔 방재안전도시 인증 취득을 위해 UN ISDR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 했다.
지난해 판교 환풍기 추락사고, 가스폭발 및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등 많은 안전사고로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상 손실이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도민이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생활 실천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은 인간의 기본 욕구이자 생명체로써 존중 받아야 할 기본 권리로 비상시 응급 처치 등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 가스밸브 잠그기,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멀티탭 적정용량 사용, 멀티탭 청소, 하수구, 담장 등 우리 집 주변부터 안전점검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안전생활을 위해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다양한 홍보를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번 행사로 도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주면 일어날 수 있는 것들을 스스로 점검하는 습관을 생활화하여 안전사고를 다시한번 되돌아 볼 수 있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