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김우성)이 을미년 새해 설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14일 동안 모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야외전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박물관은 이 행사 기간 동안 14종의 민속놀이 체험코너를 마련해 박물관 입장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면서 설 명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도록 할 방침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윷놀이를 비롯해 투호, 팽이치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승경도놀이, 줄다리기, 널뛰기, 그네뛰기, 고리걸기, 새해 소원 글 적어달기, 전통의상 입어보기, 연 날리기 등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0일까지는 떡메치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지만 연 날리기 참가자에 한해 현장에서 재료를 구입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이 행사와 함께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정상적으로 개관한다. 또한 우리 민족의 전통 의상 입기를 권장하기 위해 한복을 입은 입장객들에게는 관람료를 면제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