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내 경제적·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201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이 2월 11일부터 시작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전시·영화 관람, 도서·음반 등 문화상품 구입, 고속버스·철도·여객선·항공권 구입, 주요 테마파크·워터파크 이용, 농구·야구·배구 등 스포츠 관람 입장권 구입 등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원하는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 간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은 3월 9일 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선착순으로 카드를 발급하면서 예산이 조기 소진돼 일부 대상자들이 카드를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29억 원이 증가한 127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간 내 신청자 모두에게 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카드 수혜자는 지난해 19만 명에서 올해 24만 명으로 확대된다.
발급대상은 6세 이상(2009.12.31.이전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우선돌봄차상위대상자 등이며, 개인별 연간 5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는 재충전으로 사용 가능하며 카드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한편,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는 1월 말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이 지나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