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고 공연제작사인 NHN링크가 밝혔다.‘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다섯 시즌 공연됐으며,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 등 6관왕을 비롯한 각종 브로드웨이 주요 시상식...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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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섬유패션산업이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정부의 고용지원 지역특화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시는 섬유패션업체 연구개발 인력 및 유통․마케팅 인력 채용 확대로 지역특화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전망하고 있으며, 우수 인력 확보를 통한 경쟁력 확보로 국내․외 패션 디자인 및 제품 등의 수출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지역특화산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신규 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 관계를 유지할 경우 해당 분야 신규 고용자 1명당 임금의 75% 한도인 180만원(제조업은 270만원)을 2년간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역특화산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의정부고용센터에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하며, 승인받은 날을 기준으로 6개월 이내에 신규 고용해야 한다.
또한, 각 업체당 고용지원 인원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달의 직전 3개월간 월평균 근로자 수의 30%내로 제한되며,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3명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용지원 지역특화산업 선정으로 관내 970여개 섬유업체가 혜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섬유업체의 연구 및 마케팅 역량 강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섬유업체가 기업하기 좋은 섬유패션의 메카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