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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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 직장 내 성희롱 및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과 양성평등 의식 고취,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시 소속 전 직원이 교육대상으로 홍혜숙 양주시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장이 강의를 맡아 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주요내용은 ▲성희롱 발생 시 처리절차 및 조치기준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성인지 관점에서의 가정폭력 예방에 관한 사항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관련 법령 소개 및 홍보 ▲건전한 성의식 및 성문화 창달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및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지식 습득과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하고 실천해 상호 신뢰하고 함께 어우러져 일할 수 있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