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장애인 평생학습 ‘배움터’ 8곳 문 열었다…2월 25일 통합 개소식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5일 오후2시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배움터’ 통합 개소식을 열고,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구가 내세운 목표는 단순히 강좌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이 집 가까운 곳에서 상담을 받고, 배움을 선택하고, 끝까지 참여할 수 있게 길을 여는 것...

최근 재벌 회장들의 가석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우리국민 10명 중 6명은 비리 경제인의 가석방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JTBC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속된 경제인의 가석방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58.1%로 찬성 한다는 의견(22.0%)의 약 세 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20.3%다.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계층이나 집단에서 ‘경제인 가석방 반대’ 의견이 ‘경제인 가석방 찬성’ 의견보다 우세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찬성 42.7%, 반대 25.4%)에서 찬성 의견이 다수인 반면, 50대 이하 모든 연령대에서 반대 의견이 다수로 나타났는데 특히 30대에서 8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20대(19세 포함)에서 67.3%, 40대 63.0%, 50대 54.8% 순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반대 의견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찬성 의견은 40대 20.2%, 50대 18.9%, 20대 15.3%, 30대 10.6% 순다.
마지막으로 지역별로는, 반대 의견은 서울(71.1%)에서 반대 의견이 가장 높고 이어 대전·충청·세종 69.8%, 경기·인천 59.8%, 부산·경남·울산, 대구·경북 49.0% 등의 순으로 높았다. 찬성 의견은 대구·경북 28.0%, 대전·충청·세종 24.6%, 부산·경남·울산 22.7%, 경기·인천 18.3%, 서울 14.6%로 조사됐다.
최근 여권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속된 경제인을 가석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홍준표 경남지사도 “이는 글로벌 기업이 아니라고 스스로 자복하는 꼴”이라며 “대통령 공약에 범죄를 저지른 기업대표들에 대해 관용은 없다고 한 것이 어제 같은데 굳이 재벌옹호당이라는 오해를 받는 새누리당이 전면에 나서 재벌총수 가석방을 주장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정의당 서기호 의원도 "형벌 집행기간이 3분의2 이하인 기업인을 가석방하면 특혜가 맞다"며 "대부분의 가석방은 70% 이상의 형기를 마쳐야 하지만 가석방 대상자로 거론되는 기업인 가운데 형기의 70% 이상을 마친 이는 아무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12월 24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50%)와 유선전화(50%)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고, 성,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 부여를 통해 통계 보정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이다. /배상익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