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도서 기증식 장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일 서울 엘루체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된 논산시 재경향우회 임원회의에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가 도서 83종 3천권(시가 약47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논산시 은진면 연서리 출신 권선복 대표는 기증식을 통해 “이번 도서기증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과 더불어 나눔문화도 함께 활발해 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에너지‘는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권선복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증받은 책은 시민들의 마음의 양식을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기증받은 책들을 지역 내 공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그리고 아동복지시설 등에 배부해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사진 기증식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