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고 공연제작사인 NHN링크가 밝혔다.‘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다섯 시즌 공연됐으며,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 등 6관왕을 비롯한 각종 브로드웨이 주요 시상식...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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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전라도 광주시 소재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2014년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 ‘양주시 슬로우패션 마을 만들기 사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중앙부처에서 주최하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참여하는 전국단위의 대규모 행사이다.
시는 베틀 및 물레 등의 시연, 전통 무명 복원 동영상, 무명 제품 전시 등 무명 직조 기술의 전통복원과 시제품 전시를 통해 양주시 슬로우 패션 마을 만들기의 청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 것을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개막식 참석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전시관을 돌아보는 등 정부 차원의 높은 관심을 통해 양주시 슬로우패션 마을 만들기 사업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4년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 참여하는 양주시 슬로우 패션 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4년 지역발전위원회에 공모한 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돼 2015년에서 2016년까지 국비 약 8억 4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전통 무명 직조 기술을 복원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확충하고, 사업의 자립기반 구축과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지역 내 주민들이 중심이 된 사회적 협동조합을 건립 무명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