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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결재 활성화 신속·효율성 높인다
  • 문권철
  • 등록 2004-08-03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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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자부, '불필요한 일 버리기' 혁신과제 보고회
정부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행정자치부는 지난 30일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불필요한 일 버리기’를 위한 혁신과제 보고회를 갖고 불합리하고 잘못된 관행ㆍ행태와 제도 등을 개선키 위한 혁신과제 278건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행태분야별 주요 혁신사례를 살펴보면 신속하고 효율적인 결재관행 정착을 위해 대면결재를 최소화하고, 전자결재를 활성화해 대면보고의 경우 5분내 결재와 결제순번제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또 결재과정에서의 수정사항은 수정시마다 출력 교체 없이 그대로 최종 결재자에게 보고·결재키로 했다. 생산적인 회의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회의 예고제(시작·종료시간, 회의내용) 도입과 저녁 회의 폐지와 실국장회의를 주 4회에서 2회로 축소하는 한편 단순전달형 회의는 이메일로 대체키로 했다. 이외에 실국과장용 일일보고를 폐지하고, 보고문서는 가급적 1매 이내로 하되 줄긋기 등 문서꾸미기 금지 등 실질적인 보고관행을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행자부는 이날 보고된 행태ㆍ관행 및 제도분야의 혁신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 위해 중견간부와 하위직, 직협간부 등으로 구성된 ‘변화와 혁신 추진협의회’ 중심으로 지속적ㆍ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행자부는 이와 함께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진단ㆍ변화관리팀’ 구성을 통해 ‘불필요한 일 버리기’의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진단,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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