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고 공연제작사인 NHN링크가 밝혔다.‘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다섯 시즌 공연됐으며,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 등 6관왕을 비롯한 각종 브로드웨이 주요 시상식...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양주경찰서는 2014. 9.경부터 같은 해 10.경 까지 인터넷 중고카페에 물품을 판매한다는 글을 게시하여 돈만 송금 받아 편취하는 방법으로 피해자 3명으로부터 총 8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A某(20세,남)씨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某씨는 같은 범행으로 구속되어 출소한지 2개월된 자로, 과거 같은 범행 전력으로 인해 ‘인터넷 사기 피해사례 조회 사이트’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와 있는 등 범행에 어려움을 겪자 자신의 주민등록등본상 성씨만 바꾸어 변조한 후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 “스마트 폰을 판매 한다”는 글과 함께 제시하여 이를 보고 안심한 피해자들로부터 송금을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방법으로 결제 대금만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관계자는 A某씨의 여죄를 파악하는 한편, “인터넷 비대면 거래의 특성상 타인의 신분증이나 위변조된 신분증을 제시하는 범죄가 성행하는 만큼, 되도록 안전거래를 이용하는 것이 사기피해를 예방하는 길”이라며 인터넷상 사기 범죄에 대해 소액이라도 앞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