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특별 방범 일환 야간 합동 순찰 인천 연수 경찰서
뉴스21일간 방송 김민정기자 지난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동춘동 나사렛 병원및 동춘공원 일대에서 연수경찰서 (서장 배석환) 와 협력 단체 (동춘 1.2.3.동 자율방범연합대) 가 합동 하여 청소년 비행 및 생활 범죄 등 범죄 예방 활동과 범죄 취약지 CCTV 비상벨 점검을 병행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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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 예방 및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지난 20일 수렵장 운영에 들어가 내년 2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수렵장은 화재보호구역, 군사시설구역, 공원구역을 제외한 5186㎢로 이곳에서 전국의 수렵인 1729명이 활동하게 된다.
수렵 포획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꿩, 오리 등 16종이며, 수렵시간은 일출부터 일몰전까지로 제한된다.
시는 급격히 늘어난 야생동물로 인한 농·어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구제단을 운영해 구제활동을 추진했음에도 농작물 피해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수렵장을 운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수렵기간 동안 총기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입산을 자제해 주고 부득이 야외활동 시 밝은 색 의복을 착용해 주길 바란다”며, “주택가 및 축사시설의 근처에서 시민의 안전과 가축을 보호 하기 위해 수렵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수렵활동 발견 시 신고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에서는 지난 2006년에 수렵장은 운영한 바 있으며, 2010년에도 수렵장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전국적으로 확산된 구제역으로 인해 수렵장 운영이 취소돼 8년만에 다시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