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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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천t급 대형함정, 헬기, 특공대로 구성된 기동전단을 투입해 중국불법조업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20일 서울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중국어선의 집단화·폭력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어선의 집단적인 불법조업으로 인해 우리 어민들의 어획량 감소, 어구 파손 등의 피해뿐 아니라, 단속요원의 생명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특히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에 대응하기 위해 무허가 중국 어선에 대한 폐선 및 몰수를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어 "중장기적인 대응역량 확충을 위해 지도선, 대형함정을 보강하는 한편 중국 어선의 허가 여부를 원거리의 우리 선상에서도 식별할 수 있는 ICT기반 감시시스템을 2017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양국 지도단속선 공동순시 등 중국과의 합의가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특히 해경청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로의 발전적 개편을 완료한 만큼 긴밀한 협업 체제하에 우리 어장과 국민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더욱더 비상한 각오로 불법조업 단속과 어민 보호, 해양 경비 등 본연의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상익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