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의용소방상대상.
고종수(사진) 금산군 진산면의용소방대장이 충남도 내 최초로 의용소방상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소방본부는 17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4 전국의용소방대 한마음 다짐대회’에서 고종수 의용소방대장이 의용소방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종수 진산면의용소방대장은 지난 1991년 12월에 진산면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부대장을 거쳐 2012년 10월부터 진산면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화재·구조·구급활동은 물론 대민봉사활동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종수 대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진산면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22회를 맞은 전국의용소방대 한마음 다짐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지역과 직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의용소방대원과 소방·위험물 안전관리자 68명이 표창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