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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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박철환)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상생의 김장+(플러스)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운동은 한중FTA타결, 배추생산량 증가에 따른 시장격리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배추 및 절임배추 생산농가의 활로 개척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집집마다 김장 한 포기 더하기 운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군은 해남출신 각 향우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서한문을 발송하고 전국 향우들에게 김장+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전국 자치단체에도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이와 함께 서울 등 대도시 김장철에 맞춰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계획으로, 오는 11월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서초장날에서 김장특별전을 연다.
오는 12월3일부터 4일 동안은 경남 남창원농협 농수산물 유통센터에서 김장특별전을 열고, 12월 초 서울 창동 농협 유통센터에서도 배추와 절임배추, 김장양념전을 펼친다.
특히 군은 연말연시 전개되는 어려운 이웃돕기운동에 김장김치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에도 협조를 구하며 ‘상생의 김장+ 운동’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해남군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를 이용해 절임배추 등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 행사를 개최하는 등 온․오프라인 행사를 동시에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김치+운동을 통해 지역 생산농가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