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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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최근 전남지역에서 다시 고병원성 AI가 추가 발생하고 북방철새 도래시기인 10월부터 내년 5월말까지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 운영, 농장 예찰 강화, 취약농가 중점방역 등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3일 가금농가와 포천축협, 축산관련단체, 관련업체 등 167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차단방역 교육 및 실천 결의대회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축산농가 스스로 차단방역의 첨병임을 다짐하는 결의문이 채택돼 지속적이고 안전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방역실천 의지를 결집했다. 이와 더불어 축산농가 방역교육을 병행함으로써 AI 방역체계 개선방향 및 차단방역 실시요령에 대한 축산농가 이해를 높이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강화를 위한 가금류 외부반출시 임상검사를 통한 이동승인서를 발급하는 등 차단방역에 그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축산농가 스스로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방역조치 이행과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실시되는 전국 소독의 날 농장 내외부에 대한 철저한 소독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그 노력을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