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용인특례시, ‘제3회 한국ESG대상’ 지방자치단체 ESG부문 대상 수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ESG대상’은 한국ESG학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관련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ESG ...
인천광역시는 한국교통연구원과 10월 16일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 수립 연구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1월 7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은 전부 개정되어 지난 7월 8일부터 시행된 「도시철도법」에 처음 도입된 법정계획으로서 앞으로 이 계획에 포함된 노선에 한해 도시철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시는 새로운 「도시철도법」 시행과 「민선 6기」 출범에 맞춰 박근혜 대통령 선거 공약이자 유정복 시장의 핵심공약인 ‘서울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추진뿐만 아니라 도시철도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용역비 8억 원을 편성해 전국 최초로 용역에 착수하게 됐다.
이번 용역에서는 ‘서울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뿐만 아니라 기존 구상 노선(7개 노선)과 각 군·구 및 관련 기관(부서)에서 요구한 신규 노선(8개 노선) 등 총 15개 노선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 분석 등을 통해 노선별 투자 우선순위를 설정할 계획이다.
특히, 노선 선정에 있어서는 기존의 도로 통행량 및 속도 자료를 이용한 교통수요 분석뿐만 아니라 새로이 개인 통신장비(휴대폰) 기지국 이용자료 등 Big Date를 수집해 시민의 축별·시간대별 활동을 분석한 후 시민들로 하여금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노선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내년 7월까지 초안을 마련하고 공청회 개최와 시 의회 의견 수렴을 거쳐 9월 중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