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고 공연제작사인 NHN링크가 밝혔다.‘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다섯 시즌 공연됐으며,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 등 6관왕을 비롯한 각종 브로드웨이 주요 시상식...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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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서장 이형세)는 2014. 11. 05. 서대문형무소에서 명예경찰 소년단원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및 애국심 고취」라는 주제로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1명의 명예경찰 소년단과 인솔교사 및 경찰관 등 60여명이 서대문형무소를 견학하여 명예소년단원들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심어주고 안보의식과 애국심 함양하고 소년단원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시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실시되었다.
형무소 내의 역사관에서 수감·순국한 독립투사들의 옥고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며 나라를 잃은 설움과 투쟁을 느낄 수 있었고, 순국선열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희생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로‘시뮬레이션’영상을 통해 옥고를 당하는 체험, 독방·벽관 체험 등을 하며 독립 운동가들의 고통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신능초 한 학생은 “형무소 내부를 답사하면서 독립투사들의 위대한 애국심과 일제 강점기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 형무소 체험을 생각하며 좀 더 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형세 경찰서장은“서대문형무소 견학을 통해 명예경찰소년단이 또래 청소년과 일체감을 조성할 수 있는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명예경찰로서 자부심을 가지며 교내․외 학교폭력 등 불의에 맞서는 용기 있는 학생으로 자라나 사회의 큰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