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경상북도가 포항 구룡포항 방파제 및 호안보강공사에 대해 2014년 예산 국비 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구룡포항 방파제 및 호안보강공사는 태풍 및 해일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재해를 대비해 추진 중이다.
구룡포항의 북방파호안 458m에 대해 현재 제방높이를 5.0m에서 구간별로 6.0~7.0m로 높이고, 남방파호안 249m에 대해 제방높이를 7.0m에서 8.2m로, 남방파제 247m는 3.8m에서 5.5m 높이는 등 총사업비 240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지난해까지 32억원을 투입해 사업시행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고, 이번에 추가 확보한 5억원을 포함한 50억원으로 구룡포항의 호안보강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7년까지 158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수시로 발생하는 태풍, 해일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준곤 도 해양항만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구룡포항을 만들기 위해 해수부 등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완공시까지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