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는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풍남문광장에서 전주시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하는 “소셜아츠 페스타 2014”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주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들의 판로지원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개최되오며,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의 문화상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예술 공연에서 초청 및 전주시문화예술분야 10개기업, 전시·판매·홍보 부스에 13개 기업의 전주시 사회적기업 하트마켓 한마당 등 23여개의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30일은 풍남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의 타악앙상블로 시작하여 저녁 7시까지 공연이 펼쳐지며, 둘째날인 31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전주시민 및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할 것이다.
야외 공연과 함께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문화공연도 함께 실시된다.
부대행사로 치러지는 “전주시사회적기업 하트마켓 한마당”은 30일, 31일 2일간 같은 장소인 풍남문광장에서 두메산골영농조합법인, (유)맛디자인, (사)수을, (유)착한자전거, (사)자연음식문화원, (유)나눔마켓러브레드, 평화2동마을주식회사, ㈜일오삼식품, (사)교동아트, 협동조합온리, ㈜예담공예, ㈜필건축인테리어, 협동애로컬푸드협동조합 등 13개 기업이 참여하여 전주시사회적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체험 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