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전주시 평생교육원(원장 박선이) 완산도서관 삼천분관에서는 ‘작가 최명희와 소설 혼불, 그 천의 의미’라는 주제로 시민 35명과 함께 10월 16일(목)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4차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앞서 진행된 14일 강연에서는 최기우 최명희문학관 학예연구실장을 모시고, ‘한국 혼을 일깨우는 이 땅 문학사의 영원한 기념비’로 꼽히는 장편소설 「혼불」과 17년이라는 긴 시간을 이 하나의 작품에 바친 작가 최명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번 탐방에서는 최명희의 흔적을 찾아 ‘꽃심 지닌 땅’ 전주에서 최명희문학관과 생가터, 최명희길, 선생의 묘역이 있는 혼불문학공원을 둘러보고, 남원으로 이동하여 ‘혼불’의 배경되는 서도역과 혼불문학관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2014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전주시립삼천도서관이 시행한 사업으로, ‘천년전주,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주제로 전주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인문학 강연 4회, 탐방체험 프로그램 4회를 운영하여 280명의 전주시민이 참가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선이 평생교육원장은 “내년에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공모·운영하여 인문정신문화를 진흥하고, 독서문화를 진작시켜 공공도서관이 지역 사회에 문화·교육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