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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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2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로명 주소 및 상세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역사정에 밝은 홍보도우미 19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홍보도우미는 계약서 작성시 의뢰인에 도로명 주소 사용 안내와 상세주소의 필요성 등을 적극 홍보하고 관내 각종 행사시 1일 홍보요원으로 참여하며 평소에는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상세주소는 다가구주택․원룸 등도 아파트와 같이 동․층․호를 부여하는 제도로서 택배․우편물 수령 등이 편리하고 복잡한 건물에서 위치 찾기가 쉬우며 응급상황 발생시 건물내의 위치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
이날 위촉된 홍보도우미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 김호경 지회장을 비롯해 부지회장, 각동 분회장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의정부시는 도로명 주소 제도가 전면 시행된 지 9개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시민들의 무관심속에 인지도와 활용도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홍보도우미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