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27일 ‘2014년 탑프루트 생산기술 시범단지 현장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양주 배영농조합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에서 열린 이번 현장컨설팅은 FTA/DDA에 대응하여 최고품질 안전과실 생산을 통해 양주배의 국내소비 촉진과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하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탑프루트 현장평가회, 배 품평회, 시식회는 물론 하동배영농조합법인 수출농가 2개소 견학을 통해 양주배와의 차이점과 장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배는 밤낮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맛이 일품인데다 표준화된 재배기술로 생산된 균일하고 우수한 배만을 철저하게 선별하여 대만, 하와이 등 8개국에 500여톤의 배를 수출하는 등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현장 교육에 참석한 조합원 김 모씨는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앞으로 양주배가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기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양주배가 더 좋은 품질로 거듭나 더 넓은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경기북부의 수출전략 기지로서 세계인이 인정하는 양주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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