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전주시 평생교육원(원장 박선이) 완산도서관 삼천분관에서는 ‘조선왕조실록과 전주사고’라는 주제로 시민 35명과 함께 9월 19일(금)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앞서 진행된 16일 강연에서는 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장을 모시고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조선왕조실록’의 가치와 임진왜란 당시 전주사고의 실록을 지켜낸 과정에 대해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번 탐방에서는 먼저 임진왜란 당시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4대 사고 가운데 유일하게 실록이 남은 ‘전주사고’를 들른 후, 전주사고의 실록을 수호한 안의와 손홍록 선생의 위패를 모신 남천사와 조선왕조실록을 이안해 지켜낸 내장산 용굴암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박선이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탐방은 전주사고를 통해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후손으로서의 자긍심과 기록문화 도시로서의 전통이 살아있는 전주시민의 자부심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천년전주, 아는 만큼 보인다」길 위의 인문학 4차 프로그램은 10월 14일과 16일 최명희 문학관 최기우 학예연구실장을 모시고 ‘작가 최명희와 소설 혼불, 그 천의 의미’에 대해 강연과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전주시립삼천도서관이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