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
|
|
보배섬 진도군의 민속․문화․예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진도문화체험장’이 체험 관광의 메카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도군은 진도명품관 2층을 위탁운영단체인 진도민속문화예술단에 맡겨 지난 2월부터 ‘진도 문화 체험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진도읍 중심지에 위치한 진도문화체험장에서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4시와 7시에 1시간 동안 공연이 열리며, 단체 관광객 요구시 요일 및 공연 시간 조정도 가능하다.
진도문화체험장은 진도민속문화예술단원들이 강강술래, 진도아리랑, 북춤, 진도만가, 진도엿타령, 남도민요, 뱃노래 체험 등을 선보이는데 관객과 어우러지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공연을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공연 내내 무형문화재 보유․이수자들이 관객들에게 진도 아리랑을 한 구절씩 알려준 후 소리를 함께 불러보고 강강술래에 직접 참여하면서 신명 나는 시간을 체험할 수 있다.
관람료는 5,000원으로 진도홍주를 비롯한 진도 특산품을 시식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문의는 061-544-1196. 010-9275-5661.
이동진 진도군수는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풍부한 보배섬 진도군을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하면 평생 잊지 못할 체험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진도 문화 체험장 운영으로 세월호 여객선 참사로 침체된 진도 명품관 활성화와 관광 진도 이미지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