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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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노사불이 신문화추진협의회가 17일 헌혈증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헌혈증 200매를 이천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헌혈증은 SK하이닉스가 실시하는 '희망 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모은 것이다. 앞으로도 SK하이닉스는 헌혈증을 모아 정기적으로 공익기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한일 복지문화국장은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실천으로 많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헌혈캠페인(매년 2회)을 실시하여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08년부터 혈액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헌혈증 예치자 본인과 직계존비속 중 수혈이 필요한 경우 1회 50매(3회까지 지원가능)이내에서 헌혈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천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시민 중 수혈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천시혈액운영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헌혈증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