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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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제1기 상인대학을 성황리에 마치고 다음달 6일부터 개강하는 제2기 상인대학 위해 학생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10월 2일까지 교육대상자를 모집하고, 6일 입학식과 함께 첫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2기 상인대학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2시간씩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교육장에서 열리며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에서 상인들의 경영마인드 제고와 시장관리 역량강화를 내용으로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소상공인, 상인 및 상업종사자,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의식혁신, 판매기법, 고객만족, 점포컨설팅 등에 대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도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상인들의 경영능력 향상과 점포컨설팅, 우수점포 견학, 친절하고 청결한 시장점포 문화조성을 위한 상인들의 마인드 함양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포천시는 이번 제2기 상인교육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 활력이 넘치고 상인의 의식변화와 고객 중심의 서비스제공 등 획기적인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상인대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 의식를 바꾸고 번창하는 점포가 되어 상인들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