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라남도는 옥외광고 관계자들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13회 전남도 옥외광고대전’을 개최, 우수 옥외광고물 작품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전남도 옥외광고대전은 우수 옥외광고물 등 공모전 우수작품과 옥외광고사업 성과 전시, 관계자 포럼 개최 등을 통해 명실공히 전남지역 옥외광고인들의 큰 잔치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과 중고생 대상의 ‘우수 옥외광고물 공모전’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쁜간판그림 공모전’으로 분류해 치러진다.
창작 모형광고물은 간판 모형을, 창작디자인은 간판 도안(그림)을, 기존 광고물은 이미 설치된 간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예쁜간판그림은 8절 도화지에 간판을 소재로 한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올해 공모작품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5일간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에 게시돼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창작디자인 부문에 ‘중고생부’를 신설해 예술적 센스가 넘치는 중고생의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경관․디자인 분야 공모 작품과 함께 통합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어서 볼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수옥 전남도 경관디자인과장은 “이번 옥외광고대전이 고정된 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빛나는 간판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데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