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대전마케팅공사는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 보강공사를 완료하고 2일 오후부터 광장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시민들의 접근이 통제되었던 야외공연장, 무빙쉘터 및 주변 트랙 등에 대한 이용이 가능하게 됐으며, 광장에서 개최될 행사들도 당초 일정에 따라 열릴 예정이다.
이번 보강공사는 지난 8월초부터 실시한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무빙쉘터 상단 빔(루버) 고정피스 풀림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광장을 임시 폐쇄하고 8월28일부터 3일 동안 긴급 보강공사를 시행하였다.
마케팅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시민들께서 편안하게 휴식하실 수 있도록 광장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 말했다.
한편, 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올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야외공연장에서 LED영상을 통해 무료로 가족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매일 1편씩 오후 3시부터 상영되며, 상영프로그램은 엑스포시민광장 홈페이지(www.expoplaza.or.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