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 교사 520여 명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
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제2상황실에서 JS그린팜(주)(대표 윤종석)와 ‘부추가공품 제조기술 양도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주시 대표 농산물인 부추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이를 활용한 가공 기술 상품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리크린 제조 기술을 JS그린팜(주)에 양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는 양주시에서 특허 등록한 기술 3종을 양도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 사용료 일부를 시의 세외수입으로 산정하는 등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지원 활성화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리크린(Leeklean)은 부추를 뜻하는 Leek와 깨끗함을 뜻하는 Clean의 합성어로 살균과 세정을 강조한 상품이며 현재 향균토시, 액체형 탈취제, 고체형 탈취제 등 부추를 활용한 가공제품 3종을 특허등록 했으며 친환경 인증도 획득한 상태다.
양주시장(현삼식)은 “앞으로 두 기관의 공동연구를 통해 더 많은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농민들의 소득을 창출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윤종석 대표는 “살균과 탈취력이 뛰어난 부추를 활용하여 점차적으로 개발영역을 확대하고 양주시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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