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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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제주와 동부, 서부 등 3개 농업기술센터에서 9월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서비스는 매년 농업인을 직접 찾아가는 친절한 순회수리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률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도내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농기계 수리점이 없거나 멀리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5회에 걸쳐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회수리와 함께 농업기계 고장원인과 수리기술 및 안전 운행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20,000원 이하의 부품에 대하여는 무상으로 수리 또는 부품 교환해줄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고가 부품인 경우에도 농업인이 구입해 왔을 때는 수리 봉사반이 직접 부품 교환해 주고 있다.
각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무상 수리 서비스와 함께 농기계 안전교육으로 농기계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오는 11월 까지 순회수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농기계 점검과 수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마을별 순회수리 일정에 맞게 현장으로 직접 나와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 및 자료: 제주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