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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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포천일동 오뚜기 한마음축제가 오는 9월 20~21일 양일간에 걸쳐 일동면 기산리 시내 및 일동중·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2007년 제1회 포천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를 시작으로 다년간에 걸쳐 축제를 개최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관군이 하나 되는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일동면사무소가 주최하고 일동면주민자치위원회와 제8기계화보병사단의 주관으로 행해지는 이번 축제는 ‘민·관·군이 하나되는 축제’라는 주제로, 시가행진을 필두로 군장병과 마을주민들이 함께하는 체육대회, 군장병들의 깨알재미를 볼 수 있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및 각종 공연과 40여개 먹거리·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 제8회 축제는 예년과 달리 일동면 기산리 시내에서 시가행진과 개막식이 펼쳐지고, 개막식 이후 축제는 일동고등학교에 메인무대가 조성되어, 공연장을 중심으로 군장비 전시장, 먹거리·체험부스를 설치해 관광객과 군인, 지역주민이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9월 21일 저녁 일동중학교에서 펼쳐지는 한마음 위문공연에서는 남녀노소 전세대에 인기있는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일동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어, 일동에서 재배되는 사과, 포도 등 질 좋은 과실과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