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김포시, 김포로타리클럽 & 김포시치과의사회와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2월 10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김포로타리 클럽, 김포시치과의사회 참여의료기관과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국제로타리 재단의 글로벌 보조금(US$40,000)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구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비...
인천시는 치매관리를 통합적으로 수행할 인천시 광역치매센터가 8월28일 가천의대 길병원 가천뇌과학연구원 4층에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국의 치매환자가 61만명, 인천시의 치매환자는 2만6천명에 이르고 치매진료비 증가율 및 치매에 대한 가족의 경제 부담이 급등하는 시점에서 치매센터의 출범은 매우 의미가 크다
광역치매센터는 치매-돌봄기관에 대한 기술지원 및 종사자에 대한 전문적 교육-훈련을 수행하고 인천지역 치매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국가치매관리 정책을 지역실정에 맞게 확대-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시 광역치매센터는 지난해 7월 복지부 공모에 선정되어 12월부터 업무가 개시되어 현재 인천시의 치매관련 종사자들에 대한 전문교육과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비롯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매관리를 수행하는 통합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는 인천시의 치매관리 사업을 기획하고 교육사업, 치매상담센터기술지원, 자원조사 및 연계체계마련, 협진체계 구축,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사업, 연구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광역치매센터의 개소에 따라 치매의 예방 및 교육, 치매의 조기검진 및 환자 발굴, 치료 및 뇌기능 증진을 위한 ‘치매토탈케어’사업을 통해 경증 및 중증 치매를 예방하고 노인의료비의 절감, 가족부양 부담의 경감 등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