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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사랑의 배추 심기로 구슬땀 흘려
  • 성충제
  • 등록 2014-08-27 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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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에서는 사랑의 김장 나눔문화를 위한 준비에 한창 구슬땀을 흘리고있다.

보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6일 보산동 주민센터 옆 텃밭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용묵, 김윤회)함께 김장용 배추 1,000여포를 심었다.

새마을지도자 이용묵 회장은 해마다 진행하던 행사지만 올해에도 변함없이 많은 회원들이 땀 흘려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연말에 몸도 마음도 추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하여 김치를 만들어드릴 생각을 하니 기쁘다.배추를 수확할 때까지 물 주기와 배추 묶기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전했다.

 

한편, 송내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부녀회(회장 김승희, 장영신)에서도지난 27일 송내동 마을 휴경지에서 무, 배추 모종 심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파종한 무와 배추는 가을에 수확하여 일부는 일반인들에게 판매하고, 나머지 일부는 11~12월 이루어질사랑김장나누기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들새마을단체는 관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위해 해마다 인근 휴경지를 개간하여 감자, , 배추 등 농작물을 심고 수확 후에 마을 직거래 장터를 이용한 수익금을 마련하여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겨울철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 동두천시 제공     © 성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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