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 88%% "만족스런 보육시설 없다"
  • 서민철 기
  • 등록 2004-05-24 00:00:00

기사수정
일반인의 88%와 보육전문가의 91.4%가 "주변에서만족스러운 보육시설을 찾을수 없다"고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의 54.3%와 전문가의 60.3%는 `안심할만한 환경과 시설을 갖춘 보육시설의 부재′를 주된 이유로 꼽았다.
또 응답자 10명중 6-7명은 국가 보육시스템의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있어 보육교사의 자질 향상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서는 교사 1인당 아동수를 줄이고 교사의 임금수준을 보장하는 조치가 우선시돼야 한다는 견해를 보였다.
국무조정실은 지난달 일반인 700명과 전문가 3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육서비스 조사에서 보육교사 자질향상을 위해 가장 시급한 조치로 일반인의 35.7%, 전문가의 53.5%가 `보육교사에 대한 적정한 임금 보장′을 꼽았다고 밝혔다.
현재 2세 미만은 5명, 2세는 7명, 3세 이상은 20명으로 설정된 교사 1인당 담당아동수가 개선돼야 한다는 응답도 일반인 집단에서는 30.7%, 전문가 집단에서 21.1%에 달했다.
일반인의 48.3%와 전문가의 40.9%는 개정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도입될 `보육시설 평가인증제′의 평가항목에서도 `보육시설장과 교사의 전문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보육시설의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다뤄져야할 것으로는 `영유아를 세심하게 보호하는 것′(일반인의 46.3%, 전문가의 40.9%)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아동이 스스로 보호할수 있는 안전능력 등을 익히는 것′(일반인의 18.3%, 전문가의20.1%)이 꼽혔다. `아동에 대한 교육′은 일반인 집단에서는 7.9%의 응답률로 우선순위 가운데 5위, 전문가 집단에서는 11.9%로 3위로 밀렸다.
기업의 양육지원에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정책으로는 일반인의 58.2%와 전문가의63.4%가 `직장보육시설의 설치′라고 응답했으며 뒤이어 `노동시간의 탄력 운용′(일반인 18.5%, 전문가 21.1%), 육아휴직급여 현실화′(일반인 15.3%, 전문가 7.9%)가제시됐다.
앞으로 이용할 의향이 있는 보육서비스의 종류를 물은 결과, `휴일보육′, `시간제 보육′, `현 보육시설의 시간 연장제′ 등이 6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24시간 보육′의 경우에는 20% 정도만이 이용 의향을 보였다.
이 조사는 보육업무가 보건복지부에서 여성부로 이관된 것을 계기로 한국갤럽이국조실의 의뢰를 받아 지난 4월 2-11일 전화면접과 E-메일 조사로 실시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2.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3.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4.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5.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6.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7.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