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생토론대회에서 동두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22일 장충동 자유센터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이 주관하여 개최한 전국 고교생토론대회에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학생과 보영여자고등학교 학생이 참가해 영예의 대상과 은상을 각 각 수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동두천시지회(지회장 오동호)에서지난 7월 8일 동두천지역 7개팀 예선전을펼쳐 4개팀을 선발하고, 31일 경기도대회에 출전하여 대상과 우수상을수상한 뒤 전국 본선대회 총 17개팀이 참가 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토론대회에 참가한 동두천외고 1학년 서윤덕, 박정연 학생과 보영여고2학년 권수정, 신하영 학생은주어진 논제“인터넷 악성 댓글처벌은 강화해야한다”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논리적인 찬·반 토론을 진행했다는 평가를받아 대상(동두천외고)과 은상(보영여고)을받았다.
동두천외고 박정연 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 실력향상을 위해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전호근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지원을 아끼지않고 도움을 준 한국자유총연맹동두천시지회 관계자 분들께 고맙다”는인사를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동두천시지회 관계자는 “금번대회는 참가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열성적인 자세로 전년보다 수준 높은 토론대회를 이끌었다”며내년에도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대상자 선발에 더욱 심열을 기울여 동두천시의명예를높이는데 일조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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