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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민 치아건강 이동진료로 ‘끝’
  • 박철희
  • 등록 2014-07-30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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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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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치과가 개설되어 있지 않은 지역을 찾아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치과가 없는 지역의 주민과 복지시설, 학교 등을 주기적으로 순회하여 이동진료를 실시, 올해 상반기에만 64회를 운영했다.
 
모두 1,300여명에게 스켈링, 충치치료, 치아발치, 불소도포틀니조정, 잇솔질 교육 등 다양한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난 6월에는 1,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치과이동진료차량에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하여 휠체어를 이용하는 이들의 버스 승·하차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진료편의 제공은 물론 보다 많은 장애인이 구강질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치과이동진료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치과이동진료는 해남읍과 화산, 황산, 문내, 북평을 제외한 9개 면지역을 찾아 순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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