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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가구 산업 육성으로 포천시 지역경제발전 이끈다
  • 김영욱
  • 등록 2014-06-26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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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화산업TF팀 정진철 팀장

 
“기업이 살아야 포천시의 미래가 열립니다” 포천시청 지역경제과에서 내건 슬로건이다.
 
포천시는 4,200여개의 중소기업이 소재하고 있고 섬유와 가구기업이 38%를 차지하고 있어  양주․동두천시와 더불어 국내 최대 니트생산 거점지역이며, 세계최고의 고급니트 생산지이다.
 
또한, 경기북부 가구제조업체의 24.5%, 경기도의 10.9%인 500여개의 가구업체가 소재하고 있고, 전국 생활가구제품의 80%가 제작되어 배송될 만큼 섬유와 가구는 포천시의 대표 주력 산업이지만, 대부분 영세한 업체로 세계적 다국적 기업인 ‘이케아’의 국내시장 진입 시에는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포천시는 올해 1월 특화산업TF팀을 신설해 정진철 팀장에게 포천시의 주력산업인 섬유와 가구산업 육성이라는 임무를 부여했다.
 
정 팀장은 현재 가구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가구시험인증센터와 권역별 공동전시판매 및 물류센터 그리고 경기가구기술교육원 유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및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과의 업무조율을 통해 포천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가구업계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으며, 포천가구업계 의견을 반영해 포천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시설유치 제안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 밖에도, 가구전문기업인 헤펠레코리아와 한국가구시험 연구원 등을 벤치마킹해 가구산업육성 시책발굴에 필요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가구업체가 필요로 하는 시책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섬유산업 특화를 위해서도 애쓰고 있다. 섬유기업 현장기술 돌봄이 지원사업과 섬유신소재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지역특화사업 발굴 및 R&D예산 쿼터 확보를 위해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중소기업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이처럼 정진철 팀장은 사무실이 아닌 현장위주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가뭄으로 인해 포천양문산업단지에 공업용수가 부족해 공장운영에 차질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먼저 농업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농민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관내에 휴업중인 일동사이판 관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유주와 협의하고 한전의 협조를 얻어 1일 500여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했다.
 
이 밖에 지난 3월에는 가산면에 14만9,900㎡ 규모의 수도권 동북부 물류단지 조성위해 동원건설산업(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효과 등 생산 및 고용유발효과가 상당히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철 팀장은 “지난해에 10개월간의 핵심리더 교육을 다녀오면서 포천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미력하나마 통일시대의 포천발전에 충분한 역할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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