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각사 주지스님인 정목스님을 초청하여 『행복한 마음 디자인』이란 주제로 동두천 열린 아카데미 세번째 강연을 실시했다.
강사인 정목스님은 중앙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취득자이시며, 불교자비의 전화 상담기관 창립활동과 불교방송“차 한잔의 선율”,“거룩한 만남”을 진행 하셨고, 재학생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비구니 스님 1위에 뽑힌바 있다.
현재 정각사 주지스님으로, 저서로는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2012),“비울수록 가득하네”(2013)등이 있다.
강의를 통해 정목스님은 “행복한 소통으로 가는 길은 결국 타인에게 관심 가지기로 요약 될 수 있다”며, “상대의 고뇌를 알려고 하지 않고, 내 방식대로의 판단에 먼저 익숙해져 스스로 고통 받고 있다”면서“수많은 인간관계에서 겉모습이 아닌, 상대의 존재 자체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야 말로 내가 제대로 눈을 뜨고 세상을 사는 것”이라고 전파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동두천 열린 아카데미와의 만남을 통하여 경제, 교육, 건강, 자기계발, 교양 등 소양을 쌓고, 풍요로운 미래설계를 위한 소중한 전환점으로 삼아 계속적으로 참여하여 줄것』을 당부했다.